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슐리만의 트로이 발굴기Book 2010. 4. 7. 22:59
출판사 : 보물창고 지음 : 마저리 브라이머 옮김 : 전하림 ==================보고나서============================= 롤모델로 괜찮아 보이는 슐리만에 관한 책입니다. 흠....처음에는 슐리만에 대해 오해를 했었던게 물려받은 재산으로 트로이를 발굴했다고 생각했었는데 얼마전에 그게 아니란걸 알았습니다. 내가 알고 있던게 진실이 아니란걸 알았을 때의 느낌이란...ㅡ_ㅡ;; 아무튼... 자신이 믿고 있는 것들에 대해 한치의 의심도 없이 밀고나가는 그의 모습에서 여러가지 것들을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원래는 그가 해놓은 일들에 대한 관심때문에 보게 되었는데 군데군데 마음에 안 드는 부분들도 보였습니다. 어쨌거나 평생 15개국어를 익힌 그였고, 노력하는 모습과 꿈을 이루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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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페포포 안단테Book 2010. 4. 7. 22:59
출판사 : 홍익출판사 글.그림 : 심승현 ===============보고나서========================== 여기저기서 많이 본 기억이 있어서 봤습니다. 포켓북형식으로 이전 책들인 '메모리즈', '투게더'를 같이 주더군요. 차라리 앞에 것들은 괜찮아 보엿는데 '안단테'까지 와서는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이야기들에 그림만 입혀놓았다는 느낌입니다. 작가의 진심이랄까...그런것들이 보이지 않고 그냥 책을 내기위해 이야기를 찾아서 채워놓은 느낌입니다. 그나마, '메모리즈' 같은건 첫작품이라 그런지 괜찮아 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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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고나서 감상을 남기는거Book 2010. 4. 7. 22:59
지금까지는 책을 보고나서 그냥저냥 별 생각없이 짤막한 느낌만을 적었었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억지로 만들어낸 느낌을 쓰는게 아닌 내가 느꼈던 그대로를 솔직하게 쓰는거라 생각해서 였으니까요. 그런데, 최근에 가만히 생각해보니 일반적으로 독후감이라고해야되나... 그런 형태를 맞추어서 쓰는것도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걸 염두에 둔다면 책을 보면서도 조금더 내용을 체화할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책을 볼땐 생각보다는 글 내용에 빠져들어서 보는게 가장 좋겠지만 그게 잘 안될때 내용에 집중할 수 있는 한 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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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ecret(2007. 9. 3 ~ 9. 5)Book 2010. 4. 7. 22:59
출판사 : 살림Biz 지은이 : 론다 번(Rhonda Byrne 옮긴이 : 김우열 =================보고나서================================ 친구 추천으로 보게 된 책인데 왜 이런책을 이제서야 보게 됐나 싶습니다. 보는 내내 책에 취해서 기분이 좋았고, 책만 보았을 뿐인데 마치 약을 한것 같은 느낌을 가지게 해주는 군요. 어찌보면 막연히 생각만하고 있던 내 생각들을 정리하게 해주고 기존에 가져왔던 이런저런 단편적인 것들을 버무려 어느정도 완성해 주었습니다. 결국 마음의 힘이라는 것에 대해서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더 깊이 연구한 사람들이 많구나.. 그리고 결국 그런한 것들이 허황된 것들이 아니라 세상을 움직이는 실체적인 진리라는 것... 그러한 것들에 관한 내용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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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습관(2007. 9. 2 ~ 9. 3)Book 2010. 4. 7. 22:58
출판사 : 쌤앤파커스 지음 : 전옥표 =============보고나서================================ 제목만 봐서는 자기계발 서적이라 생각했었는데 내용을 보니 삼성에서 잘 나가던 마케터가 자기 마케팅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입니다. 기업을 경영하는데 있어서 마케팅을 하는 사람의 관점에서 씌여져 있습니다. 마케팅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많은 것이 달라진다는 이야기. 그리고 기존세대들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 같은것들도 들어가 있습니다. 어찌보면, 현재의 흐름과는 조금 맞지 않는....때려서 단단히 연마한다는 생각이 베여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나름대로 조화를 생각하려는 면도 보입니다. 이래저래 결국 부단히 자기를 가꾸라는 이야기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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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ing Interfaces(2007. 8. 15 ~ 8. 26)Book 2010. 4. 7. 22:58
출판사 : 한빛미디어 저자 : 제니퍼 티드웰 역자 : 김소영 ==========================보고나서=================================== 한빛미디어 이벤트 증정도서로 보게 되었습니다. 일단은 현재 업무에서 애플리케이션 UI에 대해서 생각해 볼 일이 있어서 관련 도서를 찾던중 이벤트를 하기에 냉큼 구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생각하던 UI라는게 단순히 어떻게 하면 이뻐보일것인가? 어떻게 하면 사용하기 편할것인가? 이렇게만 생각했었는데 책을 읽다보니 의외로 이것저것 신경써야 할것들이 많더군요. 책 내용은 어찌보면 평소에 아무 생각없이 써왔던 것들을 패턴이라는 이름으로 정리를 하고있습니다. 뭐 덕분에 이런것들이 이런 장점이 있었구나...라는걸 알수 있었습니다. 어떤 U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