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ing Interfaces(2007. 8. 15 ~ 8. 26)

출판사 : 한빛미디어
저자 : 제니퍼 티드웰
역자 : 김소영

==========================보고나서===================================
한빛미디어 이벤트 증정도서로 보게 되었습니다.
일단은 현재 업무에서 애플리케이션 UI에 대해서 생각해 볼 일이 있어서
관련 도서를 찾던중 이벤트를 하기에 냉큼 구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생각하던 UI라는게 단순히
어떻게 하면 이뻐보일것인가? 어떻게 하면 사용하기 편할것인가?
이렇게만 생각했었는데
책을 읽다보니 의외로 이것저것 신경써야 할것들이 많더군요.

책 내용은 어찌보면 평소에 아무 생각없이 써왔던 것들을 패턴이라는 이름으로 정리를 하고있습니다.
뭐 덕분에 이런것들이 이런 장점이 있었구나...라는걸 알수 있었습니다.
어떤 UI를 쓸때 괜히 쓰는건 아니더군요.
그런 면에서 패턴 각각에 대해서 있는
'언제 사용하는가', '왜 사용하는가', '어떻게 사용하는가'
라는 부분이 생각해 볼 부분을 제공해 주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절대적으로 이 기준을 따를 필요야 없겠지만 저같이 UI를 첨 생각해보려는 사람에게 어느정도의 가이드라인은 제시해 주었으니까요.

또한, 각 챕터의 앞부분에 있는 내용들은 간단하게 UI란 것에 대해 생각해 볼수 있어 괜찮았습니다.

어찌보면 기존에 UI디자인을 하시던 분들이 보면 간단하기 때문에 도움이 안될지도 모르겠으나
저 처럼 첨 시작하려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부담없이 간단히 보고, 실제 적용시키기에도 무난하게 도움이 될거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