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옷 이야기1 : 정장편

출판사 : 시공사
편저 : 타이콘 패션연구소

===============보고나서=================
그동안 꾸미는 거에 워낙 무관심하게 살아와서
그런쪽으로 관심을 가져야 되겠다 싶어서 관련서적 알아보니 마땅한게 안보이더군요.
여성들 쪽으로는 많이 있는데 남성복에 관해서는 자료가 많이 부족하더라구요.
그런데 이책은 1, 2권으로 나뉘어 져서 1권은 정장, 2권은 캐주얼 이런식으로 나와 있고
의복에 대해서 역사나 의미 같은 것이 나와 있습니다.
평소에 전혀 관심두지 않고 막 입고 다녔던 것들이 이러한 의미를 가졌구나 같은걸 알게되니 길가다가도 주위 사람들 두리번 거리면서 책 내용생각하니 재밌더군요.
옷이라는게 시류에 따라서 바뀌는 거라서 벌써 10년전에 나온 이책에서 얻을 수 있는건 현재의 코디하는 방법이 아니라 각 의류의 의미 같은것을 안다는거에 만족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냥 상식선에서 이게 이런거였구나하고 재미있게 읽을 만 합니다.